증상별 안내
주말이나 밤에 치과가 필요해지는 순간들
2026년 8월 4일
문 닫은 시간에 문제가 생기면 지금 응급실을 가야 하는지 월요일까지 기다려도 되는지 판단이 어렵습니다. 기준을 알아두시면 불필요한 불안을 줄일 수 있습니다.
바로 대응해야 하는 경우
- 얼굴이나 목이 붓고 열이 날 때 — 감염이 번지고 있다는 신호입니다
- 침 삼키기가 어렵거나 숨쉬기가 불편할 때 — 응급실로 가셔야 합니다
- 영구치가 통째로 빠졌을 때 — 30분 이내가 관건입니다
- 발치 후 출혈이 2시간 넘게 멎지 않을 때
- 턱을 다쳐 맞물림이 어긋났을 때
다음 진료일까지 괜찮은 경우
보철물이 빠졌지만 아프지 않은 경우, 임시 재료가 떨어졌지만 통증이 없는 경우, 진통제로 조절되는 통증은 대개 기다리셔도 됩니다. 다만 그 부위로 씹지 마시고 다음 진료일 첫 시간에 오실 수 있도록 미리 연락은 주세요.
아이가 다쳤을 때
아이 앞니 외상은 주말 놀이터나 여행지에서 가장 많이 생깁니다. 통째로 빠졌다면 머리 부분을 잡고 뿌리는 만지지 마세요. 흙이 묻었으면 우유나 식염수로 몇 초만 헹구고 차가운 우유에 담아 가장 가까운 치과나 응급실로 가세요. 유치는 다시 심지 않는 것이 원칙이지만 판단은 병원에 맡기시면 됩니다.
밤에 통증이 심해질 때
- 상체를 높여 주무세요 — 누우면 압력이 올라가 더 아픕니다
- 찬 물수건을 뺨 바깥에 — 따뜻한 찜질은 악화시킵니다
- 진통제는 시간 간격을 지켜, 아프기 전에 미리 드시는 편이 효과적입니다
- 아픈 이에 진통제를 직접 올려두지 마세요 — 잇몸에 화상을 남깁니다
- 술로 통증을 달래면 혈관이 확장되어 더 아파집니다
미리 준비해두면 좋은 것
치료를 받으신 분은 병원 연락처를 휴대폰에 저장해 두세요. 수술이나 발치 후에는 어떤 증상이 정상이고 어떤 증상이 이상 신호인지 미리 안내드리므로, 그 기준을 알고 계시면 판단이 쉽습니다.
갑작스러운 통증은 되도록 그날 안에 봐드리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. 주말 사이에 생긴 문제도 다음 진료일 첫 타임으로 배정해 드리니 미리 연락 주세요.